AWS re:invent 리인벤트 2022 Keynote #2, CEO (Adam Selipsky)

AWS re:Invent 2022를 다녀온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둘째날 오전에 진행된 Keynote 세션인 AWS의 CEO Adam Selipsky의 키노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발표자가 AWS의 대표자인만큼 re:Invent에서 핵심 키노트라고도 불리울만큼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기도 하는데요. 이 세션에서 Adam Selipsky는 어떤 가치관과 방향성을 가지고 전세계의 고객에게 AWS의 Business적 성공 가치를 전달하고 혁신 사례를 소개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합니다!

※ 목차
1. AWS의 가치, 지속가능성과 Cost Save
2. 올바른 Tool의 사용
3. Redshift와 Spark의 통합
4. Governance
5. SimSpace Weaver
6. AWS Supply Chain, 공급망 관리

1. AWS의 가치, 지속가능성과 Cost Save

전 세계의 많은 고객사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개발과 운영 모두를 포함한 측면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비해 고정적이었던 전통적 Infrastructure Architecture를 보다 유연하게 변화시키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성능과 결과를 얻기 위해선 그만큼의 비용을 소비해야하는데요. Adam Selipsky는 re:Invent 2022 keynote에서 AWS는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또한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 에너지 소비 등 지금의 시점에서 마주한 자원과 환경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한 것입니다.

또한 클라우드를 사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는데, Carrier의 경우 AWS를 사용하고 40%의 비용을 절감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제약회사인 Gilead의 경우도 6천만원 이상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On-Premise Workload를 Migration할 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Adam Selipsky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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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바른 Tool의 사용

2025년이 되면 글로벌 데이터의 총 합이 YB(Yota Byte)를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Yota Byte는 10억 Peta Byte 또는 1000조 Giga Byte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쏟아지는 데이터의 시대에서 선구자가 되어 개척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적절하고 올바른 Tool이 있어야 한다고 Adam Selipsky는 AWS re:Invent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떠한 AWS의 Tool이 적합한지를 알고 Study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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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dshift와 Spark의 통합

기존에는 AWS EMR, SageMaker, Glue등 Apache Spark 엔진을 사용하기 위해 타사의 connector를 이용하여 Amazon Redshift에 연결했으나 AW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DataWarehouse인 Redshift에서는 Apache Spark와의 통합된 신규 버전을 release하여 spark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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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overnance

AWS re:Invent 2022 Adam Selipsky의 Keynote에서는 Amazon DataZone이라는 신규 서비스의 출시를 예고하였습니다. DynamoDB, RDS, S3등 서로 다른 source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조직별로 공유하고 검색하는 식으로 협업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보안, 정보보호, 정확성, 가용성등 보장하는 거버넌스를 시행하여 개인별로 모든 데이터에 대하여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분석 포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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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imSpace Weaver

별도의 전용 인프라 구축 없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시규모와 같은 대량의 공간적, 지리적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SimSpace Weaver 서비스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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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WS Supply Chain, 공급망 관리

또한 지금까지 관리하기가 복잡하고 쉽지 않은 Supply Chain, 공급망 관리를 해결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칭하였습니다. AWS Supply Chain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insight를 제공하며 내장되어 있는 Contextual 기반의 협업을 제공합니다. 초기 라이센스 비용이나 장기 계약 없이도 기존 ERP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으며 EDI, SAP등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통합된 뷰를 볼 수 있고 trello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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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AWS re:Invent 2022의 둘째날 Keynote Session인 Adam Selipsky의 키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부터 오는 자원고갈, 탄소발생과 성능이라는 tradeoff의 가치를 해결하기 위한 AWS의 장기적인 노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맞추어 자원 소모는 줄이면서 더욱 성능을 높이기 위해 '효율'이라는 가치가 주는 부담과 무게를 느낄 수 있었던 세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세계의 많은 고객사들이 점점 AW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이러한 Cost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할지 주목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